[특집-전력용 반도체] 맥심

 맥심(지사장 김현식 www.maxim-ic.com)은 대기 전력을 낮추고 전력 실행 시 손실을 줄여 전력 변환 효율이 높은 친환경 저전력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고집적 기술을 통해 보드 공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시스템의 크기를 줄여 제품의 무게와 발열, 냉각 부품을 최소화해 고객에게 고성능·저전력·저비용 제품을 제공한다. 전력관리와 오디오·비디오, 고속USB·아날로그스위치 등 인터페이스를 PMIC에 통합, 국내 시장에서 요구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회사가 최근 출시한 듀얼 스위치 모드 전원 공급 컨트롤러는 90%대의 효율을 자랑한다. 또 보드 공간과 시스템 비용을 절감해 준다.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고휘도 LED 드라이버용으로 출시한 LED 드라이버는 밝기 단계에 따라 LED를 분리하는 과정을 없앨 수 있어 시간 및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서버·스토리지·네트워킹 및 통신 등 다중 전원 전압을 요구하는 시스템 분야를 위해선 최신 시퀀서·모니터를 출시했다. 동시에 6개의 전압을 모니터링하면서 5개의 전력 공급원을 시퀀싱 업·다운하는 등 전력 관리를 단순화한다. 맥심 고유의 다이렉트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한 휴대폰 앰프는 외장 커패시터를 없애 공간은 줄여주면서 성능은 향상시켰다. 특히 클래스 D 앰프는 출력 필터나 페라이트 비드 없이 FCC의 전자파차단(EMI) 규격을 충족한다.

김현식 지사장은 “맥심의 BiCDMOS 프로세스 기능은 저전력 IC와 고전력 IC를 하나의 웨이퍼 상에서 가공하는 기술로 아날로그 정밀도를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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