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동화기기를 한자리에서 전시하는 "제 4회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08)이 경남 창원에서 21∼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세코)에서 열린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대표 김대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8개국, 210개사가 참가해 공장자동화로봇,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유공압기기펌프, 제어계측 시험검사기기, 포장기기 물류시스템 등 6개 핵심 분야로 구성된다.
경상남도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외기업이 46.7%를 차지해 국내외 자동화기기를 마케팅과 기술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기간 관람객 2만명, 7억달러 이상의 계약 및 상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지난 85년 이후 2년마다 수도권에서 개최되다가 2005년 세코 개관과 더불어 창원에서는 매년 열려 올해 4회째를 맞았다
배일한기자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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