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6세대 라인에 1조원을 추가 투자한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 15일 증권 애널리스트데이를 통해 1조원 가량의 6세대 라인 증설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이사회 승인을 거친후 내년 2분기 경에 월 6만장의 6세대급 LCD 생산이 가능한 생산라인을 갖출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최근 중소형 TV의 특수 등 6세대 LCD의 수요가 많아 이에 따른 공급능력 확대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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