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인 한솔교육, 비유와상징, 제약업체인 명문제약 등 3개사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증권선물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은 한솔교육, 비유와상징, 명문제약의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심사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상장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솔교육은 영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방문교육 서비스 업체로 지난 1991년 설립, 최대주주는 변재용 대표이사로 지분 66.09%를 보유하고 있다. 비유와상징은 중고등학생 대상 학습교재 출판회사로 지난 2002년 설립됐고 최대주주는 양태희 대표로 지분 50.33%를 가지고 있다.
명문제약은 관절염 치료제 등 의약품 제조사로 지난 86년 설립됐다. 최대주주는 우석민 대표이사로 59.8%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들 3사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게 된다.
이경민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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