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레이(대표 김하철)는 터치스크린 전문 업체 에이터치(대표 신정윤)을 흡수합병한다고 6일 밝혔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일진그룹의 종합 전자IT 부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단계로 흡수합병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유닛(BLU)과 조명 등에 쓰는 LED의 소재인 사파이어 웨이퍼를 생산하며, 자회사 일진DSP는 싱글LCD 패널과 나노 프로젝터를 생산하고 있다. 에이터치 흡수합병을 통해 종합적인 전자IT 부품 패키지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진디스플레이는 현재 월 80만셀인 에이터치의 터치스크린 생산량을 올해 안에 월 200만셀 규모로 확장하고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에이터치 1주에 대해 일진디스플레이 주식 0.1010622주를 배정하며 합병 기일은 8월 1일로 예정됐다.
2000년 설립된 에이터치는 2인치대의 휴대폰용 터치스크린부터 17인치 터치모니터용까지 다양한 크기의 터치스크린을 생산한다. 작년 매출은 165억원이다.
한세희기자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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