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제조업체의 평균 가동률이 70%대로 회복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1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6일 발표한 ‘중소제조업 가동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평균 가동률은 71.1%로 1년 만에 60%대로 하락했던 전달(69.6%)에 비해 1.5%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11월 72.4% 이후 4개월 연속 이어지던 하락세도 멈췄다. 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도 42.4%로 올들어 가장 높았다.
벤처·이노비즈 등 혁신형 중소기업의 가동률은 74.7%로 역시 전달인 2월의 73.5%에 비해 1%포인트 이상 개선됐다.
주요 IT업종별로 보면 △컴퓨터 및 사무용기기(69.7%) △전기기계 및 전기 변환장치(71.7%)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69.8%)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65.6%) 등이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일부 업종의 계절적 성수기 도래로 평균 가동률이 전월에 비해서는 증가했지만 작년 동월에 비해서는 여전히 마이너스”라며 “경기가 예년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준배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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