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대표 도정인 www.diotek.co.kr)은 휴대폰 터치스크린에 글자를 쓰면 그대로 인식하는 필기 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휴대폰의 터치스크린 입력 방식은 애플이 아이폰에 적용하면서 각광받기 시작했으며, 이번에 디오텍이 개발한 기술은 아이폰과 같은 정전압 방식의 터치스크린 단말기에 손가락으로 문자를 필기해 입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한국어는 물론 흘려 쓴 영어·유럽어와 숫자 입력이 모두 가능하도록 했으며, 소프트웨어 키패드를 통한 입력 방식도 함께 지원한다.
아이폰의 경우 가상 키보드를 통한 문자 입력만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 제품은 필기 인식 기능까지 제공하는데다 스타일러스 펜이나 손톱에도 모두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정인 사장은 “정전압 터치스크린 단말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문자 입력 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전압 방식으로 출시되는 국내 외 휴대폰 및 다양한 모바일 단말기를 대상으로 한 기술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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