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대표 신헌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에 사회공헌위원회를 신설,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회공헌위원회의 이사회 내 설치는 국내 상장회사 중 처음 이뤄지는 일로 기업활동에 있어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안전, 환경 등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내·외부 환경에 적극 부응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SK에너지 사회공헌위원회는 조순 이사, 한영석 이사, 김준호 이사로 구성됐으며, 첫 공식회의에서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앞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활동을 실무적인 차원이 아닌 종합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진호기자 jholee@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7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