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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정규성 전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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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성(55) 전 브릿지증권 상무(리테일 본부장)가 30일 증권예탁결제원 임시주총에서 임기 만료된 류흥모 전무의 후임으로 신임 전무이사 후보로 선임됐다. 신임 정규성 전무는 경남 거창 출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와 연세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상업증권 법인영업부장, 주식부장, 대치지점장, 일은증권 상무이사(기업금융 본부장)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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