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UN이 정한 지구의 해’ 한국위원회(위원장 장호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지구의 해 선포식과 지구과학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구의 해는 지난해부터 2009년까지로 올해는 지난 2월 12∼13일에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선포식을 성대하게 개최한 바 있고, 후속 행사로 ‘하나뿐인 지구,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캐치프레이즈로 국내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에는 국내 지구과학 기술 관련 14개 학회, 지구 관련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 대학 등의 인사들이 모여 지구의 해를 축하한다. 또 전국 각지의 초·중·고 교사 및 학생들도 모여 최근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에너지·자원문제 등으로 신음하는 지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갖는다.
한편 선포식 후에는 체험행사와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권건호기자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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