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도시에 국내 최초의 지열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
중견 건설업체 휴스콘건설(대표 한명수)은 제주혁신도시의 에너지시스템에 참여하기 위해 스위스 지열에너지 발전 기업인 스위스 GEL(Geothermal Explorers Ltd)과 10일 제주시 그랜드호텔에서 지열발전소 건립을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 조인식을 갖는다고 9일 발표했다.
GEL사의 지열 발전시스템은 비화산 지역에서도 지하 4000m 이상의 심부지열을 활용해 발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콘건설은 “사업타당성 검토서부터 지열발전소 최종 건립까지 3∼5년 정도의 기간과 800억∼12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열발전은 지하에 있는 고온층에서 증기나 열수(熱水)의 형태로 열을 받아 발전하는 방식이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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