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7일부터 5월 6일까지 연인원 3000여 명의 전문서비스 인력을 투입한 ‘에어컨 특별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서비스 기간 동안 일반고객과 개인택시 고객에게 영업사원를 통해 에어컨 점검 쿠폰을 전달한다. 쿠폰을 소지한 고객은 전국 87곳의 한라공조 에어컨 서비스 지정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에어컨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현대차 보유 법인택시업체에 에어컨 냉매, 냉동유 등 관련 소모품을 무상공급하고 에어컨 점검과 냉매 충전작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 측은 “에어컨 필터를 제 때 갈아주지 않으면 쌓인 이물질에서 유해물질이 실내로 유입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겨울철에 에어컨을 가끔씩 트는 등 관리하지 않았다면 여름철 이전 미리 에어컨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별점검서비스의 구체적 일정과 장소는 현대자동차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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