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미국을 방문중인 채훈 경제부지사가 26일(현지시간) 코넷티컷주 덴버리에 위치한 프렉스에어의 레이몬드 로벗 대표와 충남지역에 LCD 제조용 가스공장 건설을 위해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LCD 및 반도체 생산라인에 산업용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프렉스에어는 세계 3대 산업용가스 전문기업으로 전세계에 980여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아산 탕정단지 디스플레이 기업체를 비롯한 반도체, 석유화학단지, 철강 업체 등에 산소, 질소, 헬륨, 수소, 반도체용 특수가스 등 각종 가스를 공급해오고 있다.
채훈 경제부지사는 “산업용가스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 프렉스에어가 생산시설을 충남지역에 확충할 뜻을 밝힘에 따라 지역 디스플레이산업의 육성 및 기업의 생산원가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26일 전자재료부문에서 세계적인 미국기업인 롬앤하스와 3600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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