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대표 윤춘기)는 초등, 유아 교육용 PC인 ‘루키드·사진’를 26일 출시했다.
저전력 모바일 900MHz CPU, 512MB RAM, 무선랜, SD카드 슬롯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1.2Kg로 가볍다. 윈도XP로 설계돼 각종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이 가능하며 전문 학습 콘텐츠 활용 및 자유로운 인터넷 활용 등 강력한 모바일 컴퓨팅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웹 카메라를 통해 원격교육 및 영상통화가 가능해 원어민과 영어 영상교육도 활용할 수 있다.
루키드는 기존의 모바일 단말기와 달리 학습 관리 및 사용자 관리 프로그램을 탑재해 개별 사용자의 학습 진행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각종 교육용 콘텐츠를 기본 탑재했고 전용 웹사이트에서 교육용 콘텐츠를 추가로 향상시킬 수 있다.
윤춘기 사장은 “초등, 유아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날로 증대하지만 아동의 특성에 맞는 전용 단말기 및 통합 모바일 솔루션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1세대 UMPC ‘솔로 M1’을 통해 모바일 컴퓨팅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하였던 대우루컴즈가 신제품 루키드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