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KRX) 시장감시위원회는 오는 27·28일 이틀간 충남 예산군 덕산리조트에서 ‘불공정거래 사전예방과 증권분쟁 조정’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거래소 회원사인 64개 증권·선물회사 실무책임자와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불건전 주문 사전경고조치 운영체계 개선 내용을 비롯해 과당매매 등 증권분쟁 관련 최신 판례 내용, 해외 파생금융상품 사고 및 내부통제 등이 논의된다.
또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운영결과(대신증권)와 증권분쟁 실제 사례(미래에셋증권),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주식워런트증권(ELW) 시장에서의 유동성공급자(LP)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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