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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 지문인식시스템 구축

우리은행은 24일 미아발생에 대비한 사회공헌상품인 ‘마미 안심(安心) 예금’을 출시했다. 예금 가입과 동시에 만 25개월 이상인 자녀의 지문과 보호자의 긴급연락처를 지문 자동검색시스템에 등록해 길을 잃은 자녀가 은행 영업점을 찾아오면 지문검색을 통해 보호자에게 연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등록한 정보는 DB로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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