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허영호 www.lginnotek.com)은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 www.jj.ac.kr)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연구·기술 정보 및 첨단 실험장비를 상호 제공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정부사업 공동 수행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LCD 및 PDP TV 등의 전원공급장치 관련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술문제 해결 및 선행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는 한편 기술교육과 세미나를 진행, 맞춤형 우수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그간 개별 프로젝트 위주의 협력에서 중장기 연구개발사업 등으로 협력 수준을 높여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 2006년부터 전주대와 협력을 통해 전원공급장치 부품과 인버터 등을 개발해 왔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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