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전기용품 안전 인증과 관련한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3년간(2005∼2007년)의 질의·답변 189건을 유형·분야별로 정리해 사례집을 발간, 전기용품 안전인증기관과 관련 제조업계, 세관 및 시·도 공무원에게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전기용품 안전인증 대상 여부, 안전인증 방법, 제품군별 질의·답변 등 내용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담겼다. 이 내용은 책자로 배포되는 것 외에도 기술표준원 제품안전포털사이트(www.safetykorea.k)의 참여마당에도 올려져 누구든지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기술표준원은 앞으로도 제품안전포털사이트의 게시판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며 사례집도 매년 개선 발간해 국민들의 전기용품 안전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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