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통합관리시장에서 IBM·HP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BMC가 이번에는 블레이드로직을 인수한다.
BMC소프트웨어는 데이터센터 자동화 소프트웨어 업체인 블레이드로직을 주당 28달러의 현금에, 총 8억달러(약 8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7일(미국시각) 밝혔다.
BMC는 “블레이드로직은 IT관리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회사”라고 소개하고, “인수를 통해 비즈니스서비스관리(BSM) 분야의 제품을 통합해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블레이드로직의 데브 잇티체리아 CEO는 “두 회사의 결합은 앞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려는 IT 경영자들에게 명백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MC는 지난해에도 리얼옵스, 프로액티브넷, 엠프리 등을 인수해 BSM 분야의 제품군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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