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컨설팅 기업 투이컨설팅이 금융 지주 회사 시대에 걸맞은 8가지 금융 IT 역할을 제시했다.
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은 금융 지주 회사의 잇단 등장으로 금융 IT가 어떻게 금융지주회사를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투이컨설팅은 “경영전략이 이미 정해진 이후 이에 맞춰 금융 IT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낡은 패러다임에 불과하다”며“금융 IT는 경영전략에 따른 변화 요인을 자유롭게 관리하는 수단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선 계열사의 이익을 조정해야 하기때문에 △경영전략과 IT전략의 연계 △IT역량의 강화 △IT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을 위해선 IT거버넌스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란 지적이다. 투이컨설팅은 또 “혁신적인 금융 신상품 개발은 IT의 응용·활용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전제하고 업종별 비즈니스 전문가와 IT 전문가가 함께 포함된 조직을 구성, 기업의 혁신과 신상품 개발을 추진해야 파괴력이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투이컨설팅은 금융 업무 지원에 적합한 전사 아키텍처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관리해야만 통일성과 유연성을 확보할수 있는 한편 업무 생산성과 정확성제고를 위해선 금융 IT가 개발 편의 중심이 아닌 사용자 인터페이스 최적화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 투이컨설팅이 제안한 8가지 금융 IT 역할
1. IT는 엔진이다. 2. IT는 거버넌스 도구이다. 3. IT는 가치사슬 도구이다. 4.든 금융서비스는 IT를 통해 제공한다. 5.비즈니스와 IT를 모두 아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6. 아키텍처 기반의 접근 필요하다. 7.모델 기반의 접근 필요하다. 8.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혁신해야 한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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