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올 초 연이어 발생한 노트북PC 배터리 사고와 관련해 미국의 공인인증기관에 안전성 검증을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트북PC 배터리 폭발과 관련 국내 PC제조사가 해외 인증기관에 제품 안전성 검증을 의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인증기관은 노트북PC, 배터리, 노트북PC와 배터리를 결합한 상태에서 사고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할 계획이며 LG전자는 이 기관의 검증이 끝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소요기간이 1∼2개월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안전성 검증을 철저하고 성실하게 진행해 그 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달 26일 Z1 시리즈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노트북 배터리 팩 점검 서비스 실시를 발표했으며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이달 17일부터 배터리 무상 교환을 할 예정이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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