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는 자사의 차세대 웹 플랫폼 기술인 "실버라이트 2.0" 버전에 대해 "한국 사용자 의견 반영 프로그램(KORTAP:Korea Technology Adoption Program)"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ORTAP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이기 이전에 국내 사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세계적으로 운영하는 TAP 프로그램을 현지화한 것으로, 작년에 "비주얼 스튜디오 2008"로 진행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이다.
지정된 고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제공받아 신제품과 신기술을 미리 적용해 볼 수 있으며 MS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 제품의 버그를 수정하거나 개발 프로젝트에 반영한다. 한국MS는 심사를 통해 다음커뮤니케이션, 보체웹, CJ인터넷, iMBC, IMCGAMES, 투비소프트 등 6개사를 참여 회사로 선정했으며, 향후 6개월 동안 정기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관련 기술을 지원 등 사용자 경험 향상 방안에 대해 협력한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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