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인증협회(회장 백종진)는 회원사와 학계·연구원 등 전문가가 주축이 되는 품질 향상 모임을 이르면 다음 달 발족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모임을 통해 기업들은 다른 기업과 함께 효율적인 품질 관리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으며 연구원과 학계 전문가들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SW 해외 수출 경험자들이 해당 지역의 품질 기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해외 수출시 겪어야 하는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SW기업들은 품질 관리 전담조직을 만들고 품질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지만 노하우가 부족한데다 교육을 받는 것도 마땅치 않았다.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에도 현지 인증제도나 품질 기준 등에 대한 정보와 준비 부족으로 수출 실패를 겪기도 했다.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사장은 “SW개발 완료후 결함 수정비용은 개발단계보다 100배 이상 소요된다는 보고서도 있다”며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기업들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져 모임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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