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 www.penta.co.kr)는 아이티콤, 바이텍, 에이티이정보 등 국내 7개 솔루션 공급 및 구축 전문업체들과 그리드 컴퓨팅 전문 솔루션인 "GigaSpaces(이하 기가스페이시스)"의 채널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가스페이시스는 데이터 캐시와 그리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대용량 트랜잭션 및 대량의 시뮬레이션 계산이 필요한 곳에서 계산시간을 대폭 단축시켜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수익률 계산 및 리스크 예측 시뮬레이션 계산 등의 업무에 적용할 경우, 기존 시스템에서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계산을 최소 30분 최대 1시간 이내로 단축 완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기가스페이시스사와 국내 총판 독점계약을 체결한 펜타시스템은 지난달 7개 채널사와의 워크숍을 통해 올해 금융권을 타깃으로 10여개사의 레퍼런스 확보 및 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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