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파격적인 WAS 윈백 프로그램 가동

 티맥스소프트(대표 박대연 www.tmax.co.kr)는 최근 오라클에 인수된 BEA시스템즈 웹애플리케이션(WAS) 사용 고객을 겨냥, 자사 WAS 제품인 ‘제우스 6’ 라이선스의 무상 제공과 함께 유지보수 할인 혜택을 주는 파격적인 윈백 프로모션 행사를 10일부터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티맥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4년간 1위를 유지해온 WAS 시장에서 후발 업체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IBM, 한국오라클, 한국BEA시스템즈 등의 외산 WAS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요청이 들어올 경우 담당 컨설턴트와 영업대표의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무리없는 시스템 교체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만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팀 상무는 “오라클의 BEA 인수합병으로 기술지원 영속성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 아이티플러스 등 국내 총판업체들의 변화, 그리고 작년 후반 출시된 BEA의 최신 버전(BEA 웹로직서버 10)의 업그레이드 시기 등이 맞물려서 이 행사의 파괴력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지보수율도 외산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제우스 6는 최신 자바 개발 국제표준 ‘Java EE 5’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으며 웹2.0, 서비스지향아키텍쳐(SOA), 에이잭스(AJAX)와 같은 최신 IT기술들을 적용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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