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이 전력난 극복을 위해 중국 최대 규모의 ‘풍력 발전소’를 짓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240㎢ 규모로 진행될 이번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루팽자치구와 광동 바오리화 뉴에너지 스톡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125만㎾급 풍력발전소 신설은 물론이고 800만㎾급 초임계 화력발전소와 연안부두 건설사업도 포함돼 있다.
광둥성 당국자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구조조정을 유도, 고질화된 전력난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22일 내륙을 동서로 관통하는 총연장 9102㎞ 규모의 ‘제2차 천연가스관 공사’에 착수하는 등 최근 들어 자국 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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