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대표 주영섭)는 고속도로 통행료 무인 요금 징수시스템(ETCS) 하이패스 단말기 시장에 진출했다.
현대오토넷은 GPS 기능을 내장한 단말기(모델명 Hi-1000G)를 선보였으며 상반기중에 내비게이션 연동형 제품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Hi-1000G는 GPS 모듈을 내장해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LCD 크기를 확대하고 주야간에 따라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도 채용했다. 카드 잔액과 하이패스 이용 결과는 물론 과속 위험 지역, 급커브, 사고 다발 지역, 톨 게이트, 관공서, LPG 충전소 등의 각종 안전운행 정보를 LCD의 문자와 음성으로 안내한다. 현대오토넷은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GPS 기능을 삭제한 제품(Hi-1000)도 동시에 출시했다.
현대오토넷은 국내 차량 등록대수가 1500만대임을 감안하면, ETCS 단말기도 내비게이션처럼 2∼3년 간 급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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