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서울·대전·부산·광주역에서 열리는 과학강연인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이번 주에는 우리몸의 유전자와 단백질 연구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 등으로 채워진다.
서울역에서는 ‘우리 몸속의 유전자와 단백질은 어떻게 생겼을까?’라는 주제로 이원태 연세대 교수가 강연한다. 생명체에 존재하는 생체 단백질의 입체구조의 생김새와 구조 분석을 통해 비만치료제 같은 신약 개발에 어떻게 응용되는지를 설명한다.
부산역에서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라는 제목으로 정형민 포천중문의과대 교수가 강연한다. 현재까지 진행되어 온 줄기세포 연구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앞으로 줄기세포의 연구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또 대전역에서는 ‘따뜻해지는 바다와 난폭해지는 태풍 이야기’(강석구 한국해양연구원 박사)라는 내용으로 바다 온난화와 태풍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을, 광주역에서는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암 진단 및 치료’(서울대 권영우 교수)를 주제로 초고주파를 이용해 암 주변 조직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만을 진단·파괴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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