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소장 김재엽 교수)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연세대학교 새 천년관 대강당에서 지구촌의 급격한 정보화에 따른 노년층의 적응문제를 조망하는 ‘정보사회와 노인’ 국제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어르신 정보화 현황 및 정부정책, 성공과 실패 사례 등 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어르신 정보화 문제를 조명하고 해법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호주, 일본, 덴마크, 이스라엘 등 10개국에서 시민단체, 사회복지기관, 연구기관,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부문에 종사하는 23명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석한다.
학술대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홈페이지(www.ysise.org)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등록도 가능하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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