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는 지난해 4분기 중 금융·제조업체에 ‘스팍 엔터프라이즈’ 서버 20여대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썬은 △금융기관 정보계시스템용으로 16대 △제조업계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생산라인관리시스템용으로 5대 △인터넷 포털업계에 2대 등 총 23대를 공급했다.
스팍 엔터프라이즈는 미국 선과 일본 후지쯔가 공동 개발해 지난해 4월 국내에 출시된 제품으로 한국썬의 차세대 주력 서버로 관심을 모은 제품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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