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이 통신 사업자의 차세대 컨버전스 서비스 구현을 지원하는 Oracle Communications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는 산업 선두의 오라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툴, 통신 사업자급 미들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툴의 기능과 통신 산업에 최적화된 업무지원시스템(BSS) 및 운영지원시스템(OSS)을 통합해 제공하는 솔루션 스위트다.
이를 통해 한국오라클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통신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통신 산업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해 통신 사업자들의 모든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전력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는 새로운 통신 상품의 기획에서부터 실시간 고객 분석, 캠페인 관리 및 실행, 서비스 설계 및 성과, 과금 및 매출 관리를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기술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한다. 따라서 통신 서비스 사업자들은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를 이용해 제품 출시까지 소요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특정 고객군의 요구 사항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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