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총재 김창록)은 28일 완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 한화그룹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완주테크노밸리는 완주군이 탄소·첨단부품 소재 등의 전략 특화업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개발하는 복합산업단지로 약 330만㎡ 규모로 조성된다.
산업은행은 단지조성 및 기업의 분양과 이전자금 지원, 완주군은 단지개발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 및 각종 인허가 지원을 담당하고 한화그룹은 개발계획 수립 및 입주업체 유치 등의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권 산은 공공투자본부장, 김완주 전북지사, 임정엽 완주군수, 정승진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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