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허범도)은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이 기업 간 양극화 해소와 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중진공은 2005년 이후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에 참여 경험이 있는 193개 기업(중소기업 167개, 대기업 26개)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성과평가’ 결과 기업들이 합목적성, 만족도, 사업상 도움 측면에서 모두 평균 4점 이상(5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에 만족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 기업은 ‘충분한 사전안내와 계획적 진행’(중소기업47.3%, 대기업45.0%), ‘충분한 자금지원 규모와 지원내용’(14.3%, 20.0%)을 선택했다.
중소기업들은 향후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로는 중소기업 및 대기업 공히 ‘관련 세제 및 자금지원 강화’(33.2%, 36.4%)와 ‘중소기업 전문화 추진’(25.1%, 22.7%) 등을 지적했다.
중진공은 2008년 1월 현재까지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1734억원의 정책자금, 361건의 컨설팅, 1593명의 연수 활동을 지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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