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단 올해 40억 투입 기업애로 해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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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24일 오후 관리공단에서 성서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추진전략과 정책방안 모색을 위한 지역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시 산·학·연·관 오피니언 리더와 산자부 및 균형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 클러스터추진사무국은 이달 중 클러스터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뒤 산업집적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내달 중 미니클러스터 및 지원기관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오는 4월부터는 성서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을 발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예산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차년도 기업 애로과제 해결에 4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성서혁신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성서산업단지 내 메카트로닉스관련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과제를 산·학·연 혁신주체들의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해결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것을 주문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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