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천근아 교수, 세계 100대 의학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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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명지병원 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에 올랐다.

IBC 수상위원회는 매해 전세계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활동으로 각 학문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을 엄선해 100대 의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천 교수는 연세의대 출신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비롯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탁월한 연구 업적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2006년과 2007년에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 등재됐고, 2006년에도 IBC가 선정하는 ‘21세기 탁월한 인재 2000명’‘올해의 선도 의학자’등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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