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에 로열티를 받는 기업으로 잘 알려진 네오엠텔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14일 네오엠텔(대표 김윤수 www.neomtel.com)은 오는 16, 17일 공모주 청약을 하고,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간사는 삼성증권으로 1주당 공모금액은 1만3000∼1만4200원(예정)이며 공모후 최대주주를 포함한 우호주주의 지분율은 46%다. 지난해는 매출액(추정) 122억원, 당기순이익(추정) 39억원을 기록했다.
2001년부터는 CDMA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 퀄컴으로부터 매년 약 30억원의 기술 로열티 매출을 올리는 등 최근 2년간 2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다.
현재 국내 이통 3사는 물론 퀄컴을 비롯해 모토로라, 중국 최대 이통사 차이나모바일, 허치슨, 펠레폰, 유사셀 등 전 세계 400여 개 해외 이통사 및 단말제조사 등에 임베디드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벡터 그래픽을 적용한 그래픽 유저인터페이스(GUI)를 휴대폰 외의 다양한 디지털디바이스에 탑재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 국내 가전 GUI 시장의 80%를 차지했다.
김윤수 사장은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기존의 휴대폰, IPTV, MP3플레이어 등으로부터 냉장고, 세탁기, 프린터 등 생활가전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해 해외 디지털 디바이스 및 생활가전 GUI 시장도 본격적으로 선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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