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4일 국내 반도체업계에 대해 기존 512메가비트(Mb)에서 1기가비트(Gb)로의 주력제품 변화가 예상되고 이는 원가절감 및 서버시장 진입 매력도를 높임으로써 시장 지배력 및 이익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최성제 연구원은 "최근 현물시장에서의 1기가비트 D램의 프리미엄 감소는 생산업체인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4강 구도의 경쟁심화에 기인하지만 1기가비트 D램의 시장확대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높은 국내 메모리업체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1기가비트 D램은 약 5∼9%의 원가하락이 발생하고 현물시장에서의 프리미엄은 PC에 한정되지만 고정거래 시장에서는 서버시장 진입에 따라 모듈제품에 프리미엄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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