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은 비행슈팅게임 ‘에이스온라인’이 러시아 협력사인 이노바시스템스를 통해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 12개국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총 매출의 23%를 받는 조건이며 계약 기간은 상용화 후 2년이다. 이노바시스템스는 2006년 설립된 러시아 최초 온라인게임 전문 업체로 국산 게임 ‘RF온라인’을 현지에 서비스한 바 있다.
박재우 예당온라인 해외사업본부장은 “러시아 수출계약으로 에이스온라인은 세계 70여개국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하며, “러시아는 인구의 약 10%인 1400만명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초고속 인터넷도 빠르게 보급되고 있어 온라인게임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스온라인은 정군과 반군 세력의 대립을 기본으로 하는 비행슈팅게임으로 비행의 박진감에 캐릭터 육성과 커뮤니티를 통한 재미가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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