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1일까지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코스닥상장 예정법인 에스맥과 명성금속·텔레필드·코웰이홀딩스·네오엠텔 등 5개사의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에스맥은 7일 오후 4시, 명성금속은 같은 날 오후 5시에 설명회를 개최하며 텔레필드는 8일 오후 4시, 코웰이홀딩스과 네오엠텔은 9일 각각 오후 4시와 5시로 예정돼 있다.
에스맥은 2004년 설립된 휴대폰 키모듈 제조업체로 작년 3분기 매출액 523억원, 순이익은 31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22억원이다.
통신장비 업체 텔레필드는 같은 기간 매출액 179억원, 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코웰이홀딩스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두 번째 외국기업으로 중국의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업체인 코웰옵틱일렉트로닉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2006년 11월 케이만군도에 설립한 지주회사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216억원, 순이익 19억4000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자기자본은 124억5000만원이다.
1999년 설립된 네오엠텔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로 작년 3분기 매출액 84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18억원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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