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과학기술부의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던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올해에도 바람몰이를 계속한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과학을 대중화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국민들에게 보고한다는 의미에서 과기부가 개설한 대중 강연이다. 지난해 2월 서울역에서 첫 시행된 뒤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자들의 강연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새해 첫 강연(4일)에는 지하수 오염, 세포의 정보교환, 공룡 서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울역에서는 양지원 과학기술원 교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토양-지하수 오염’에 대해, 부산역에서는 포항공대 류성호 교수가 ‘세포들의 대화 엿보기로 신약개발?’에 대해 강연한다.
대전역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기환 박사가 ‘부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아빠’를 주제로, 광주역에서는 전남대 허인 교수가 ‘한반도 남해안 공룡서식지’에 대해 쉽게 설명한다.
한편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국민의 세금으로 이룩한 연구성과를 과학자가 국민에게 바로 알리는 과학 대중 강연 사업으로 지난해 서울역(2월 23일)을 시작으로 부산역(5월 11일), 대전역(5월 18일), 광주역(10월 19일)으로 확대 실시됐다. 최근 정부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과학기술부의 2007년도 최우수 사업에 선정됐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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