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담은 부품교육 `인기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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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KMAC·원장 김동철www.kmac.or.kr) 부천지원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부품·소재 전문교육 프로그램’이 부품·소재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 및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중 ‘부품소재 설계검증 교육’ ‘URC 로봇 TTA 인증제도 시험기준 및 적용사례’ 등 일부 강의는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일이 빈번할 만큼 수강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부천지원센터는 수강신청자가 몰리는 강의 과목은 재편성을 통해 수강자들을 계속 받고 있다. 지난 3월에 개설한 ‘URC 로봇 TTA 인증제도 시험기준 및 적용사례’ 교육은 지금까지 총 26회가 실시됐으며 벌써 6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수강생들 사이에서도 “무료로 진행하는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산업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교육 커리큘럼과 현업에 널리 알려진 전문가들이 실무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부품소재산업진흥원 부천지원센터는 최근 부천시의 협조로 200석 규모의 강당과 9개의 교육실 및 PC교육실 등을 보유한 사무공간으로 확대 이전, 부품·소재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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