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17, 18일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 12차 한·러 원자력 공동조정위원회’에서 핵융합연구장치 초전도 자석 기술연구 등 15개 부문에서 한·러 기술협력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의에는 우리나라 김영식 과기부 원자력국장과 러시아 원자력청 피텔 빅토르(Pitel Victor) 핵물질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핵융합 파워플랜트 건설에 필수적인 고성능 선재 개발 및 성능 평가, 초전도 자석 설계 및 제작 등과 관련 공동협력, 신형 액체금속로 개발,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및 이용분야 정보교환 및 기술협력, 중소형 원자로 개발을 위한 협력, 원전 디지털 계측제어 개발 및 적용에 관한 협력 방안 등 다양한 기술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과기부는 러시아 측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러시아 쿠르차토프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디지털계측제어기기를 러시아 원전에 적용하는 방안,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알레산드로프 기술연구소(NITI) 간 기술협력약정 체결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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