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상생협력 한해 결실 알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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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5개 협력사 정보보호 국제인증 획득

 피에스케이, 프롬써어티, 국제엘렉트릭코리아, 아토, 아이피에스 등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협력사 15개사가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인증인 ‘ISO27001’을 동시에 획득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장비 및 설비 부문 협력사의 ISO27001을 획득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개월 여 동안 15개 협력업체와 정보보호 컨설팅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11일 인증서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협력사에 정보보호 인증 관련 전문인력을 투입하고 관리체계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보안 시스템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취약점 진단,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삼성전자 지대섭 부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삼성전자와 협력업체가 함께 글로벌 수준의 보안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날로 기술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반도체 업계에서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우수 협력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상생을 꾀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보안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한편, ISO27001 인증은 국제 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고 영국표준협회(BSI)가 인증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규격으로 기존의 영국표준(BS)인 BS7799에서 시작돼 2005년 11월 국제 표준으로 승격됐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신성델타테크, 윈도 렌즈 공정개선으로 LG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

 윈도 렌즈 및 자동차 부품업체인 신성델타테크가 연간 1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품질혁신 활동을 펼쳐 2007년 LG 최우수 품질혁신 협력사로 선정됐다.

LG전자는 11일 경기도 수원 리츠호텔에서 2007 LG전자 MC사업본부 협력회 혁신활동 시상식을 갖고 신성델타테크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스피커 생산업체인 이엠텍과 오알켐이 각각 우수상을 시상했다. 이 밖에 한성엘컴텍, 동아일렉컴, 진원전자, 갑을플라스틱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신성델타테크는 올 3월 휴대폰 윈도 렌즈 사출 불량률 개선 활동을 시작, 3개월 만인 지난 6월 불량률을 2.4%까지 낮췄다.

이를 통해 이 회사는 연간 1억원의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월평균 144시간의 설비 증설 효과도 발생했다.

앞서 신성델타테크는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생산된 윈도 렌즈에 스크래치 또는 찍힘 자국이 발생하거나, 이물질이 포함되는 불량이 발생하자, LG전자의 지원을 받아 강도높은 혁신활동에 들어갔다.

신성델타테크는 우선 사출성형 조건을 변화시켰고, 작업도구도 일부 변경했다. 사출기 실린더의 원재료 융해온도에도 변화를 주는 등 생산환경을 개선했다. TDR 활동 및 식스시그마 활동도 병행됐다.

신성델타테크 이현주 기장은 “지난 10월부터 사출 찍힘 불량 개선 활동을 벌였으며, 내년에도 2건의 개선활동 목표를 설정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이엠텍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뉴프렉스(연성PCB), 선린전자(아답터), 재영솔루텍(사출), 삼신이노텍(이어마이크) 등 11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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