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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자체 개발한 최신 전자지도 ‘아틀란’을 기존 파인드라이브 제품에 무료배포 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틀란은 기존 파인드라이브 제품 M700S·M700D·M720·M730·M740·M760에 순차 배포하며, 이번 무료배포를 통해 아틀란의 시장 활용성과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틀란은 국내 최대 용량 데이터베이스의 지도로 2000여곳이 넘는 지역의 실사를 3차원 그래픽으로 화면상에 구현했으며, 아틀란 경로 마법사 기능을 탑재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면 3가지 추천경로를 한꺼번에 표시해준다. 운전자는 3가지 추천경로 중 특정 시간대의 교통정보와 도로 선호도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경로를 선택해 길안내 받을 수 있다.
파인디지털 장원교 전무는 “아틀란의 무료배포 행사를 통해 기존 파인드라이브 고객들도 첨단 전자지도 아틀란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아틀란 출시로 단말기와 지도를 동시생산, 최적의 호환성과 안정성을 갖추게 돼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