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2008년 임원인사 단행

Photo Image

 LS전선(대표 구자열)은 10일 이사회를 거쳐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전선사업본부를 맡아 사상 최대 실적(약 2조 6000억 원)을 거둔 최명규 전무가 부사장으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이철우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장영호 이사(홍보담당), 이익희 이사(공조사업부장) 등 5명이 상무로 승진했고 전대진 부장, 안원형 담당 등 4명이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LS전선은 이번 인사가 구자열 부회장의 경영철학인 철저한 성과주의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으며 내년에도 신사업 발굴과 신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본부 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유지, 강화하기로 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