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터치(대표 신정윤 www.atouch.co.kr)는 지난 2000년 10월, LPL 및 삼성전자 출신 엔지니어를 주축으로 설립된 터치스크린 전문업체다. 에이터치는 자체 기술로 필름-필름 타입의 터치스크린 양산에 성공해 2003∼2005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및 휴대폰용 터치스크린을 공급한 바 있다. 이 회사의 터치스크린 제품군은 1.2∼20인치까지 다양하며 기술적으로는 필름-글라스, 필름-필름, 필름-프라스틱 방식의 터치스크린 개발능력을 모두 갖고 있다. 또 4선과 5선 저항막, 아날로그 정전용량, 터치윈도 방식의 첨단 제품군까지 생산한다. 이런 기술력 덕분에 중소기업청의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잇따라 선정되고 업계 최초로 산자부의 ‘부품소재 신뢰성 인증서’를 획득하기도 했다.
에이터치는 1세대 터치스크린 제조업체로서 국내외 카내비게이션·PMP·MP3·전자사전·휴대폰 분야의 선두기업들과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따라 에이터치의 올해 예상매출은 180억원이며 2009년까지 500억원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며 코스닥 등록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각종 모바일 전자기기의 외형을 미려하게 만드는 터치윈도 분야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난달 서울 등촌동 에이터치 공장에서는 월 5만개의 터치윈도 양산라인이 가동하기 시작했다. 에이터치는 휴대폰에만 채택되던 터치윈도를 차량용 내비게이션시장에 확산한다는 계획하이다. 내년 1분기부터 매끈한 7인치 터치윈도를 장착한 내비게이션 제품이 시장에 등장할 전망이다. 또한 휴대폰 기기에 내구성이 강한 적외선 방식의 고신뢰성 터치스크린 제품을 적용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