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휴대폰부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휴대폰 실적을 개선했지만 부품업계는 적잖은 성장통을 겪었다. 지난 3년간 휴대폰 생산기지 상당부분이 중국으로 이전되면서 부품업계는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했고 생산현장의 체감기온은 떨어지기만 했다.
 부품업계는 이제 신발끈을 고쳐 매고 있다. 지난 3년간의 어려움을 훌훌 털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대장정에 나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