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1965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불문과를 졸업한 그녀는 런던의 작은 회사 비서로 취직했으나 틀에 짜인 직장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회사에서 쫓겨났다. 몽상가의 기질이 많았던 그녀는 기차를 타고 다니면서 해리라는 이름을 떠올리고 마법사 소년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 뒤 그녀는 교사·결혼·출산·이혼 등 많은 일을 겪으면서도 해리 이야기를 발전시켜 나갔다. 생활고에 시달린 그녀는 소설을 완성한 후 복사할 돈이 없어 타자기로 원고를 두 번이나 옮겼다. 1996년 원고를 보낸 한 출판사에서 출간을 원했고 책이 출간되자마자 놀라운 속도로 팔렸다.
성공한 작가가 된 뒤 한 인터뷰에서 “내가 뭔가를 해냈다는 사실이 기쁘고 또 내가 잘하는 일이 하나쯤은 있다는 것을 알아서 기쁩니다”고 말했다. 자신이 잘하는 일을 찾게 된 것이다. 누구에게나 잘할 수 있는 한 가지 영역이 있다. 그 영역을 찾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찾지 못할 뿐이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ksk@spcm.net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대한민국 AI의 심장, AI 데이터센터
-
2
[데스크라인] 폐쇄적 정책의 후과
-
3
[사설] 금융사 보안공시에 파격 인센티브 주라
-
4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04〉인공지능 시대의 문해력
-
5
[사설] 구글 제재, 앱 생태계 회복 출발점돼야
-
6
[GEF 스타트업 이야기] 〈89〉기부 시장의 '매슈 이펙트'와 컴포저블 거버넌스의 시대
-
7
[기고] 과징금의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예방이다
-
8
편집기자협회·대교뉴이프, 韓 장례문화 3부작 진단
-
9
“AI로 안전관리 고도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창립 10주년
-
10
[김동현의 AI 시대와 한국의 선택] 〈6〉퍼스트 무버로의 전환을 위한 국가적 인프라 과제와 규제 혁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