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m)의 블랙라벨 두 번째 시리즈 ‘샤인(Shine)’이 지난 25일 5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텐밀리언셀러`를 향한 반환점을 돌았다.
이는 지난해 10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 13개월, 올해 2월 해외 판매를 시작한 지 9개월 만의 성과다.
LG전자에 따르면 `샤인`은 국내 80만대 해외 42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최근 월평균 판매량이 50만대에서 100만대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시국가도 상반기 40개국에서 60개국으로 늘리는 한편, 국가별 선호도에 따라 슬라이드, 폴더, 바 타입으로 제품을 선택적으로 출시해 향후 판매량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G전자는 이와 관련 "샤인 출시 국가를 확대하고, 지역별 고객 특성을 철저히 분석해 제품을 차별화 한 것이 적중했다"며 "최근에는 지역별 조사를 바탕으로 유럽에 발랄하고 세련된 느낌의 핑크, 아시아에는 부와 명성을 상징하는 골드색상을 출시하는 등 컬러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26일 미국시장에 3G방식 ‘샤인 슬라이드’ 출시했다.
AT&T와이어리스(Wireless)社를 통해 출시되는 이 제품은 기존 화면 하단부의 상/하 스크롤 키 대신 동그란 네비게이션 키를 장착해 간결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3.6Mbps 속도를 지원한다.
LG전자는 샤인 3G HSDPA폰이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것을 계기로 최근의 판매 상승세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북미사업부장(부사장)은 “샤인폰의 견고함과 고급스러운 질감에 대한 미국 고객들의 기대 심리가 매우 높다”며,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든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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