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의 재산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캐스케이드인베스트먼트는 올들어 주가가 폭락한 퍼시픽에타놀사 지분을 처분키로 했다.
퍼시픽에타놀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캐스케이드 측이 보유 우선주를 1050만주의 보통주로 전환한 뒤 매각 처분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게이츠 회장은 지난 2005년 퍼시픽에타놀의 미 서부해안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이 회사 우선주 8400만달러어치를 사들인 바 있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소재한 퍼시픽에타놀은 연간 8000만갤론의 연료 첨가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들어 공급 증가와 함께 제품 가격이 25% 하락하면서 주가도 63%나 폭락했다.
한편 퍼시픽 측은 3분기 480만달러의 손실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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